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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다이내믹스, ‘혁신&성장’ 새 CI 공개…재무 안정 기반 성장 전략 본궤도

Dec 15, 2025 | 뉴스

넥사다이내믹스가 기업 아이덴티티(CI)를 전면 개편하고 재무구조를 ‘장기자금’ 중심으로 전환하며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섰다.

넥사다이내믹스는 15일 새로운 CI를 공개하고, 하반기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유의미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이미지 변신을 넘어,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최근 약 100억 원 규모의 장기자금을 조달해 기업은행 차입금 등 만기가 짧은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했다. 이로써 단기 상환 압박을 해소하고 자금 운용의 숨통을 틔웠다.

실제 효과는 수치로 증명됐다. 지난 11월 30일 기준 넥사다이내믹스의 유동부채는 149억원으로, 올해 2분기 말(278억 원) 대비 약 46.3% 급감했다. 반면 비유동부채 비중은 11.43%에서 48.01%로 확대되며 부채 구조가 장기 중심으로 안정화됐다.

이와 함께 넥사다이내믹스는 전환사채(CB)에 대한 만기 전 취득을 완료하고, 소송 관련 충당부채를 확정·지급함으로써 잠재적인 재무 불확실성 요인도 정리했다. 이를 통해 일회성 비용 및 우발 채무에 대한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효과는 재무구조의 질적 개선으로 이어져, 단기 자금 운용 리스크를 낮추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고 말했다.

재무적 안정과 함께 브랜드 정체성도 새롭게 정립했다. 이날 공개된 신규 CI는 혁신을 상징하는 ‘라임(Lime)’ 컬러를 핵심 색상으로 채택해 디지털 기술과 신성장 영역에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로고 디자인은 ‘X’자의 한쪽을 상향 곡선으로 처리해 지속적인 성장을 뜻하는 ‘성장의 벡터(Growth Vector)’를 형상화했으며, ‘D’자의 날카로운 엣지로 민첩한 실행력을 표현했다. 새 CI는 향후 사옥 외벽, 사내 공간, 홈페이지

이 관계자는 “이번 변화는 브랜드 혁신과 경영 안정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선언”이라며 “새 CI는 향후 사옥 외벽, 사내 공간, 홈페이지 및 주요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규사업과 관련한 로드맵과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적절한 시점에 단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머니투데이]